전체 글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가공범(架空犯) -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 架空): 사실이 아니고 상상이나 거짓으로 꾸민 것가공이란 쉽게 말해 허구를 뜻한다. 만들어진 범인이라는 뜻. 처음 제목을 봤을 떄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용의자 X의 헌신』처럼 가상의 범인을 만드나? 누명을 쓴 인물을 주인공이 풀어주는 전개인가? 어떤 소재든 이 작가의 이름이 붙어있었기에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한국에는 2025년 7월 출간된 책으로 꽤 신간이라고 볼 수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책은 눈에 띄면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까닭에 무작정 집어들었다. 책 두께도 만만치 않아 이걸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틀도 안 돼서 마지막 문장까지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모든 장면들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만 같다... [술] 숯불장어구이와 함께하는 연태고량주 / 조니워커 블랙라벨 분위기만 보면 어디 차이나타운 뒷골목입니다.추석 연휴 비도 많이 오고 적적하던 찰나 반가운 번개.번개에 어울리는 가벼운 술이죠. 연태 고량주와 조니워커 블랙라벨 후기를 들고왔습니다.솔직히 뒤에 놓인 칠성 사이다도 포인트입니다.글렌캐런 글라스? 종이컵으로 대신합니다.그냥 섞어 마시는겁니다.위스키 입문자라면 모를 수 없는 조-블랙.아무거나 블렌딩해도 맛있다고들 합니다.위스키계의 미드필더. 위스킥계의 리베로.한창 한 잔 기울이는 중에 메뚜기님 등장.누가 여기다 강낭콩 가져다 놨어? 라고 할 뻔 했네요.술 좀만 더 먹었으면 저 친구도 안주로 보였을까.오늘의 안주 바로 꺼내옵니다. 비쥬얼 보면 어쩔 수 없습니다. 들어와야죠.무려 숯불 장어 구이입니다.통통하게 오른 살.술이 아무리 독해도 이거 한 점이면 싹 씻겨 .. [술] 안포리 리가타 XO (Anfori Regata XO)/봄베이 사파이어/일품진로/Lornano 2017 LE BANDITE CHIANTI CLASSICO/Santa Ema Select Terroir Cabernet Sauvignon/블로아 XO (+ 홈파티 절대 원칙) 연휴 기념 홈파티 ON소주 한 병 가격이 어느 새 국밥 가격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밖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자는 친구들 말에 지갑 걱정부터 하게 되는 요즘.지갑이 빈약한 우리들을 위한 홈파티.이제 다시 홈파티 붐은 옵니다.홈파티 절대 원칙후기랄 건 크게 없습니다.대신 홈파티 절대 원칙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와인은 절대 섞어 마시면 안 됩니다절.대.절대로 소주와 와인을 함께 마시지 마세요.절대 양주와 와인을 함께 마시면 안 됩니다.명심하셔야 합니다. 이른 저녁 시작한 파티였는데 11시를 넘기지 못 했습니다.두 글자로 요약하면 광란이죠.신나서 일찍 끝난게 아니라 그냥 다 쓰러져버림.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지는게 세상의 이치죠.8시 언저리 자연스레 눈이 떠져 일어나니 거실에서 폭탄이라도 터진 느낌이었습니..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