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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음식][맛집] 봉우이층집 - 강남/신논현 돼지고기 맛집 (feat.약속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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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역/신논현역 터줏대감, 약속의땅, 남자들끼리 1차하기 좋은 맛집. 봉우이층집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해 당일 번개에도 애용하는 곳입니다.

위치

봉우이층집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8길 76 2층

★★★★☆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www.google.com

네이버 지도

봉우이층집

map.naver.com

메뉴

돼지 고기는 통삼겹, 통목살, 항정살이 있고, 소고기는 한우 투뿔 등심과 한우 육회가 있습니다.
강남에서 투뿔 등심 먹기는 쉽지 않죠. 가격 보면 살벌합니다.
저희는 바로 통삼겹 주문했습니다.

봉우이층집 메뉴판

자리에 앉으면 진한 해물 육수탕을 놓아주십니다. 이거만 있어도 두 병 거뜬하죠.
앞에 놓인 멜젓과 양념 파채도 어딘가에서 먹어본 준수한 맛입니다.

명이나물, 무채, 백김치, 양파, 쌈장까지 평타도 여러 대 맞으면 치명타 못지 않죠.
고기만 맛있는게 아니죠.

사장님께서 불판 온도를 확인하다가 시간이 되면 고기를 올려주십니다.
어차피 고기는 다 구워주시는거라 마음 놓고 술만 마시고 있으면 됩니다.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고기 두께도 "통"삼겹이라는 이름에 맞게 두툼한 두께가 보이시죠.

캬2
캬3
충격적인 근접샷

이제 고기가 다 구워졌으면 기호에 맞게 반찬들이랑 싸먹으면 끝입니다.
구워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니 부족할 것 같으면 빠르게 추가 주문 해주셔야 한다는 것.

소주 한 병 빠르게 끝내면서 바로 고기 추가해버립니다.
눈 깜빡하면 고기가 사라집니다. 고기 사라지는 속도가 매섭습니다.
와사비와 매콤소스에 함께 나온 반찬들 이리저리 조합해서 먹다보면 어느 새 고기가 동나있습니다.

일단 다 내꺼

후기

정신 차리니 육수는 동나있고 덮어놓고 마시다보니 소주도 4병이나 마셨습니다.
가볍게(?) 1차하기엔 최고로 좋은 곳이에요.
사장님, 알바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반찬도 셀프라 마음껏 퍼서 먹을 수 있죠.
강남에서 가볍게 약속 잡을 땐 항상 애용하는 곳인데,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며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당분간 초록병을 보면 토할 것 같음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진짜로...!
요즘은 숙취 해소가 잘 안 되는 느낌.
이제 곧 연휴인데 적당한 음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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