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망포에서 아나고 구이와 꼼장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불끈불끈 꼼장어 아나고구이입니다.
앞에 붙은 불끈불끈이라는 의태어는 제가 막 붙인게 아니라 진짜 가게 이름입니다.

가게 위치
망포역 근처에 있어 도보로도 간단히 이동 가능하고 회식 장소로도 안성 맞춤입니다.
불끈불끈꼼장어아나고구이 · 수원시
★★★★☆ · 음식점
www.google.com
네이버 지도
불끈불끈 꼼장어 아나고구이
map.naver.com
메뉴 추천
망포역에서 나와 골목을 끼고 풍기는 고기 냄새들을 헤치며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큼지막하게 가게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정말로 "불끈불끈" 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스태미나에는 이게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 세워주셨죠.

가게 앞에는 이렇게 꼼장어인지 붕장어인지 모를 물고기가 가득 찬 수족관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 추천
메뉴는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크게 아나고와 꼼장어로 나눠집니다.
개인적으로 남자 두 명 기준으로는 아나고 중 사이즈 하나와 해물라면 하나 정도면 적당할 것 같네요.
만약 인원이 많다면 아나고를 다 드시고 꼼장어 구이(국내산)으로 드셔보는걸 추천드려요.
술 안주로는 양념꼼장어가 좋지만 식사로는 우선 숯불 꼼장어를 드셔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불부터 올려주십니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이 있는데 직접 만드시는지 정-말 별점 5점 만점을 드리고 싶을 만큼 맛있습니다.
함께 주시는 부추와 깻잎장, 마늘 절임과 파김치만 맛봐도 술이 절로 들어갑니다.
반찬을 즐기느라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는데!
테이블별로 장어탕이 한 뚝배기 나옵니다.
안에 소면까지 들어가있어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군침 당기는 맛입니다.

기다리다보면 손질된 아나고를 올려 주십니다.
참고로 저희는 대자를 시켰는데, 불판에 다 안 올라가 한 덩이는 이후에 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나고를 불 위에 올려놓으면 빠르게 쪼그라들며 모양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아나고 위에 올라가있는 소금이 튈 수 있는데 조심하셔야돼요~!!




반찬에 감탄하면서 한 잔씩 마시다보면 아나고가 다 구워졌습니다.
그러면 함께 주신 장과 생강, 반찬들을 한 데 모아 드시면 됩니다.
블로그를 쓰는 지금도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술 땡긴다.

먹다보면 간혹 탄수화물과 얼큰한 무언가가 당기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해물라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복, 새우, 오징어가 들어가있고 매콤한 고추와 콩나물을 풀어 시원한 맛을 더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바로 그 맛입니다. 술 땡긴다 x2.
사실 이 해물라면 국물 한 숟가락 적셔보면 주종 바꿔 다시 소주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을거에요.

대망의 꼼장어입니다.
TV에서나 봤지 실제로 이렇게 움직이는 꼼장어는 처음 봤습니다.
원래는 안 열어주시는데 제가 카메라를 드니 사장님께서 덮개를 살짝 들어주셨습니다.
페이스 허거(Face Hugger)를 구워 먹는 느낌(?)
외국인들은 꽤 충격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덮개를 치우면 이렇게 대창이 다 구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냄새도 고소하고 꼼장어와 함께 먹으라고 새로운 기름장을 가져다 주시는데 입에 넣기도 전에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훅 들어옵니다.


아나고/꼼장어 후기
망포 주변 보신을 컨셉으로 회식한다면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망포역과도 가까워 끝나고 귀가하기도 쉽고, 너무 넓지 않아 소소하게 소박하기는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저는 꼼장어와 아나고 효능 보여드리며 글 마무리지어보겠습니다.
아나고 효능 1번부터 정력강화 박혀있는 것 보시죠.

'일상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음식][맛집] 운봉농장 - 수원/광교 오리고기 맛집 후기 (0) | 2025.09.23 |
|---|---|
| [음식][맛집] 아루히 니와 - 스강신청성공/위치/후기 (1) | 2025.09.19 |
| [음식][맛집] 채돈이 개나리공원점 - 근고기/돼지고기 맛집 (0) | 2025.09.18 |
| [음식][맛집] 오 리틀 이태리 - 화성/북광장 양식 맛집 (1) | 2025.09.17 |
| [음식][맛집] 금해양 - 양꼬치/꿔바로우/마라샹궈/마파두부/계란볶음밥 (화성/동탄) (0) | 2025.09.14 |